제4단계: 근면성 대 열등감
1강
자신과 어른을 신뢰하고, 스스로 할 독자성을 갖춘 아이들, 그리고 놀이시기에 몸과 마음을 활발하게 발달시켜온 아이들이 있다면 우리 학교는 이런 아이들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은 조용히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을 수 없습니다. 운동장 수업이라면서, 아이들을 똑바로 줄 서있으라 하는 것도 아이들에게 무리입니다. 게다가 마이크에 대고 “앉아!” “서!” 소리 지를 때마다 아이들이 앉고, 서는 것의 의미를 아이는 알 수 없습니다. “왜 이런 학교에 다녀야 하나?” 깊이 의문하게 되고 묻습니다.
정신건강 상담공부
학령기
글: 문은희 상담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