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단계: 정체감 대 정체감 혼미
4강
여기 알트루사에서는 이제라도 사춘기를 잘 거쳐 자기답게 자기와 다른 사람들과 사랑하며 지내려 하는 곳입니다. 잘잘못을 재단하려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 아닙니다. 여기는 어제와 다른 오늘의 마음 바뀜이 소중한 곳입니다. 웬 변덕이냐 하지 않습니다. 상담실 안에서 만이 아니라 재미있는 학교에서, 아잘사 모임에서, 심리학 교실에서, 자활 회의에서, 이사회에서, 점심 먹으며, 노래하며, 뜨개질 하며, 목욕봉사하며, 성경공부시간에, 여기 집단상담 시간에 마음을 바꿀 권리가 있습니다. 오히려 깨달음이라 여기니 마음 바꾸는 것에 감격의 박수를 보냅니다.
정신건강 상담공부
사춘기
글: 문은희 상담소장